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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스페인서 '고품격 경북관광' 홍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20-01-29 20:08

김성조 사장(왼쪽)이 관람객에게 경북관광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관광의 해외시장 다변화 및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 (피투르 박람회)참가에 더불어 살라망카 대학교·스페인 마드리드 한국문화원을 방문하는 등 경북관광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투르 박람회는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다.

매년 160여 개국 25만여명의 관광업계 관계자 및 방문객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은 한-스페인 수교 70주년을 맞아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피투르 박람회에는 문체부를 비롯, 경북도 등 지자체 6곳 및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가했다.
 
김성조 사장과 공사 직원들(가운데)이 스페인 마드리드 한국문화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공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경북도, 안동시와 함께 경북형 고품격 문화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도, 대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살라망카대학교 한국학과 관계자들은 문화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국제 교류처의 Sadak 부총장, Martin 어문대학장, 김혜정 한국학과 책임교수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공사는 경북형 교육관광 소개, 특수목적관광(SIT) 해외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북관광의 시장 다변화를 도모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올해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이기도 하다. 이번 스페인 방문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경북의 다양한 고품격 매력을 발견하고 체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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