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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2020년 귀농․귀촌학교 ‘양봉반’운영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02-03 13:44

울산시청 (사진제공=울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 및 우수 농장 현장 등에서 ‘2020년 귀농·귀촌학교 양봉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자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양봉 용어, 꿀벌의 생리 ▲봉군 관리, 질병관리 이론 ▲양봉 산물의 생산․이용 등이며 과정 중 하루는 우수 농가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민 또는 울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이며 교육 대상자는 50명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컴퓨터 이용이 어려운 사람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및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 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학교 양봉반 교육을 계획하였고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을 균형 있게 배정하여 교육생의 영농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실제 영농에 정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귀농․귀촌학교는 3월 양봉반을 시작으로 6월 과수반, 9월 특용작물반, 10월 채소반 등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별 교육생은 50명, 교육 일정은 5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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