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사진=세종시)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가 장애인과 고령층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사업을 수행할 '장애인 고령층 정보화교육 위탁기관'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정보화교육 위탁기관은 장애인 3곳과 고령층 1곳으로 위탁기관은 교육 실시 홍보, 교육생 모집 및 관리, 강사 선발 및 관리, 교육실적 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비영리법인과 사회복지법인 및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기관 단체이며 정보화교육이 가능한 강의실과 10명 이상에게 동시교육이 가능한 컴퓨터(PC) 등 교육시설을 구비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관계서류를 갖춰 정해진 기한 내에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gosims.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전문기관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장애인과 직계가족 및 만 55세 이상 고령층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정보통계담당관(044-300-2414)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