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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세종시당, 보궐선거 공천일정 확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20-02-17 15:45

20~21일 후보 접수 당명변경 및 로고와 상징색 발표
현재 선관위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여야 1명씩 접수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은 17일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보궐선거 공천일정을 확정했다.(사진=미래통합당)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17일 당명을 미래통합당 세종시당으로 바꾸고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최준호) 1차 회의를 열고 민주당 윤형권 전 세종시의원 사퇴로 진행되는 제9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미래통합당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당적확인서와 서약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후보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윤 전 시의원의 사퇴로 치루게 된 이번 보궐선거에는 현재 미래통합당 김영래 행정사(34)와 더불어민주당 문지은 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장(49.여)가 선관위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최근 5명의 보궐선거 후보자 자격 검증 심사를 마쳤다.(사진=더불어민주당)

이밖에 민주당에서는 신충민 한국세무사회 세종지역세무사회장(46)과 이순열 숨쉬는 세종위원회 위원장(49.여), 정준이 전 세종시의원(62.여), 표관식 전 세종시교육청 학교시설관리단장(63)이 당내 후보자 자격 검증 심사를 통과하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된다.

한편 미래통합당은 이날 당명을 바꾸고 로고를 확정했으며 상징색에 대해 "자유를 원하는 국민과 대한민국을 지키고자하는 DNA가 깨끗함을 상징하는 흰색과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해피 핑크를 당의 색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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