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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3월 시민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사진제공=세종시)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가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민정보화 교육을 추진하며 다음달 수강생을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초급 중급 자격증반 미디어 과정 등 총 14개 과정을 운영하고 이번에 다음달 2일부터 진행하는 3월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228명을 모집한다.
세부 교육과정은 컴퓨터 첫걸음, 동영상 제작과 유튜브 올리기, 한글 2014, 블로그 제작, 엑셀 2016, 파워포인트 2016 활용 과정으로 초급반과 중급반 및 미디어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은 세종시 조치원 청사와 종촌종합복지센터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하루 2시간씩 주 5회에 걸쳐 과정에 따라 2주 또는 3주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자격증 과정을 제외한 전 과정이 무료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착순 접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강생 모집기간 중 접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하며 선발여부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인에게 전달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부터 1주일간 시청 홈페이지 시민정보화교육 배너를 클릭해 접수하면 되고 기초과정인 컴퓨터 첫걸음과정에 한해 전화접수(044-300-2416)를 받는다.
올해 시민정보화 교육과정 및 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sejong.go.kr)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정보통계담당관(044-300-241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시민정보화 교육은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한층 강화해 정보화 격차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교육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