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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YFC Philippines Consultant Pastor Joshua Nam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2-18 12:03

설교하는 남재형 목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Jeremiah 11:1-3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이라 이르시되
This is the word that came to Jeremiah from the LORD: 

2. 너희는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말하라
"Listen to the terms of this covenant and tell them to the people of Judah and to those who live in Jerusalem. 

3.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언약의 말을 따르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
Tell them that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Israel, says: `Cursed is the man who does not obey the terms of this covenant -- 

아주 단순한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이시다!
이것만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저 화가 나 있는 무서운 능력을 지닌 괴물같은 느낌과 비인격적인 존재로만 느껴진다!

그래서 성경은 한 구절이나 문장 혹은 
부분적으로만 보고 읽고 해석하는 것이 아주 위험하다! 
성경의 해석은 반드시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 
66권 전체를 삶의 지표로 삼고 하나님을 신앙하며 살아내왔던 교회의 역사적 신앙고백을 토대로 
해석하여 오늘날 우리가 서있는 시대 안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종교개혁 502주년이다!
예레미야를 통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은 
그분께서 우리를 당신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시며
함께 있도록 디자인하셨다! 

죄가 들어오면서 인간은 계속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자신들의 삶 밖으로 밀어내기 시작했고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반항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선택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있다! 
본문의 2절에서 보면 유다인과 예루살렘은 선민인 이스라엘에게는 엄청난 의미이다! 그러나 그들마저도 적극적으로 다른신을 선택하여 제사하는 반항과 모독을 일삼았다! 남은 것은 
저주와 멸망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15장의 아브라함과 대대로 미치는 언약을 세우셨다! 
언약은 계약이다! 
쌍방의 약속이다!
그것을 적극적으로 깨고 잊고 무시한 쪽은 
항상 인간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을 사랑하시고 용서하시고 돌아오길
기다리셨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언약을 깨뜨린 인간을 대신해 제물로 
찢어 죽이시기까지 사랑하셨다! 

예레미야를 통해서는 다 표현되지 않지만 
성경 66권을 통해 흐르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은 창조때부터 오늘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온전한 회복을 위한 
재림의 날에도 계속된다!

언약이 바로 그것이다!
언약 안에 거하는 자!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나는 날마다 그 언약 안에 거하는가?

주님 날마다 때마다 나의 영혼과 삶이 
주님의 은혜의 언약 안에 거하며 확인하며 살게하소서!
놀라운 언약을 주시고 그 안으로 이끄시고 
지도하시고 도와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송축합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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