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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몰래 손잡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2-19 00:01

현빈 손예진 열애설 재점화
현빈 손예진 세 번째 열애설 (사진='사랑의 불시착' 홈페이지)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은 이번에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현빈-손예진 열애설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부터 촉발됐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테이블 밑에서 손잡고 있는 현빈, 손예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작성자는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필름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손잡을 필요 없는 장면에서 손을 잡고 있다”며 의혹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의 평양 치맥 데이트 장면에서 두 사람이 테이블 밑으로 손을 살짝 잡고 있는 듯한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 

하지만 현빈 소속사 측은 "난데없는 열애설이 불거져 메이킹 영상을 확인해봤다. 손예진 배우는 자신의 손을 가지런히 모아 잡고 있다. 해프닝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최근 1년 사이 두 번의 열애설에 휩싸였인 바 있다. 

2018년 영화 '협상'에 동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2019년 1월 미국 LA 등지에서 동반 여행을 즐겼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더니, 미국의 한 마트에서 장을 함께 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미국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나 밥을 먹은 것"이라며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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