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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평가 ‘우수상’ 수상...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대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20-02-20 10:36

충남도내 최초 설치 납세편익 증대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예산군 민원실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15개 광역지자체와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통합민원실 설치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지자체중 설치 노력도와 제도 활성화 추진, 민원편의 제고 노력 등 3개 분야 6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군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충남도내 통합민원실 중 최초 신규 설치된 유형으로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시행에 발맞춰 민원편익 제고를 위한 통합민원실 운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등 양질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구현키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의 인센티브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교부받을 예정이며, 통합민원실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4월 정식 개소할 방침이다.

최명락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민원편의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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