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6개 분야 20건의 종합감사 반복 지적사항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감사위원회가 21일 관내 16개 읍.면.동 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6개 분야 20건의 종합감사 반복 지적사항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규 공무원 배치와 담당자 인수인계 미비 및 업무 연찬 소홀 등으로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감사 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반복되는 주요 지적사항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관리 소홀, 주민등록 과태료 부과기준 적용 부적정,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농지 불법전용 사후관리, 건설공사 하자검사 업무 소홀 등이다.
홍민표 감사위원장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사전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처리 방식 개선 등 도움을 주는 자치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