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코로나19 의사환자 15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코로나19와 관련 20일과 21일 의사환자 1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세종시가 밝힌 의사환자는 A(20대.여) B(50대.여) C(30대.남) D(80대.남) E(60대.남) F(40대.여) G(20대.여) H(40대.남) I(20대.남) J(40대.여) K(50대.여) L(10대.남) M(60대.여) N(50대.여) O(30대.남)씨 등 15명이다.
이중 A~D씨는 20일 오후 6시쯤, E~I씨는 오후 10시쯤에 음성으로 확정됐으며 J~M씨는 21일 오전 3시쯤, N~O씨는 이날 오전 7시쯤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음성 확진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 세종시에는 공항검역단계 유증상으로 자가격리자 2명과 능동감시자 1명이 있다.
세종시는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에 따라 의사소견에 입원이 필요한 원인미상 폐렴인 자를 의사환자 유형에 포함하는 등의 내용을 관련 부서와 의료기관에 전파했다.
또 관내 종교단체 241개소와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공문을 시달하고 방역소독에 관해서는 보건소와 협의를 진행하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