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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섭, 아버지 닮았나 질문에 "과거의 기억 덜 지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3-01 11:33

(사진=MBC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트로트가수 조명섭의 '애늙은이' 면모가 화제다.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트로트가수 조명섭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명섭은 22살 나이같지 않은 말투와 식성으로 게스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게스트들이 "조명섭 씨는 아버지를 닮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명섭은 "외모는 조상님 닮았다"라고 말했다. 조명섭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할머니와 함께 지냈다. 

이어 조명섭은 계속해 조선시대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게스트들은 "누군가 환생한 것 같다"라며 "지금 옥황상제가 난리났을 것. 과거의 기억을 덜 지워서"라며 상상했다. 조명섭의 모습에 이영자는 "잠시 여유를 즐기는 기분이다"라며 소년미 가득한 외모에 진한 음악 감성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게스트들은 조명섭의 존재를 의심하며 "별에서 온 그대인가"라며 조명섭이 과거에서 온 인물이라 계속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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