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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나이, 아내 하시시박 '이것' 모르고 청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3-01 11:32

(사진=봉태규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과 두 번 만남 이후 프러포즈 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봉태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봉태규는 하시시박과 "만난 지 두번 만에 프러포즈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들은 "안 그랬으면 장가 못 갔다" "상남자네"라고 반응했다. 

봉태규는 지인과 만나기로 한 자리에서 아내 하시시박과 처음 만났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시시박과 얘기를 나눠보니 너무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 이후 잠을 길게 못 자는가 하면 심장이 벌렁벌렁 뛰었다고. 이유를 모른 채 병원 방문을 고민했지만 결국 하시시박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에 봉태규는 하시시박을 찾아가 "연애는 할 자신이 없다"라며 "결혼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 봉태규는 아내의 생일과 주소 조사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봉태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하시시박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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