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오민석의 나이에 시선이 모아졌다. 오민석은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오민석이 등장했다. 오민석은 엄마의 옆집에서 생활 중이다. 이를 두고 신동엽은 '캥거루 하우스'라며 웃었다. 오민석의 집에 놀러온 배우 조달환은 "이게 무슨 독립이냐"라며 "양아치냐, 기생충이냐"라고 말해 오민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민석은 2006년 SBS 드라마 '나도야 간다'로 데뷔했다. 오민석은 tvN 드라마 '미생' 출연 이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오민석은 '미생'에서 강하늘의 이성적인 사수로 열연했다.
오민석은 한 인터뷰에서 "과거 만났던 여자친구가 배우 지망생이었다"라며 여자친구가 배우가 되는 것을 반대했지만 휴가 중 여자친구가 기획사와 연락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이후 오민석은 군대에서 TV를 보던 중 화면 속에서 나오는 여자친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오민석은 전역 후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돌연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현재 오민석은 비연예인인 20대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