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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자] 24일 대전에서 주택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6시 10분쯤 대전 동구 용운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방 내부 16㎡가 그을리고 전기레인지, 전기밥솥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7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레인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오후 1시 23분쯤 대전 유성구 금고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 40㎡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41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화목난로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