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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는... "SW·AI 미래교육" 박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20-02-25 14:17

- SW교육 선도학교 40교, AI교육 선도학교 8교 운영
대전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SW교육과 AI교육을 위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4억 8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AI교육 선도학교 8교(초 4교·중 2개교·고 2개교) ▲SW교육 선도학교 40교(초 26개교·중 9개교·고 5개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1000만원 내외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정규 교육과정에 AI교육과 SW교육 ▲AI동아리 ▲SW동아리 ▲인공지능 윤리교육 ▲방과후 학교 ▲다양한 AI·SW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한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한편, SW교육 필수화에 따라 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5~6학년에서 17시간 이상을 배우고, 중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1~3학년 중 정보과목을 34시간 이상 필수로 배우고 있다. 

대전교육청 정흥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SW교육을 활성화시키고 AI교육의 초석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공지능사회를 주도할 AI?SW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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