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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영농철 대비 야간 농기계 정비점검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20-02-26 08:20

2월 한 달간 주 3회, 임대기계 10종 150여대 정비 완료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월 한 달간 주 3회에 걸쳐 야간 임대 농기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 농업인의 원활한 농기계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주 3회에 걸쳐 야간 임대 농기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번기철 잦은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올 한해 농업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게 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업기계 담당 전 직원이 임대사업 추진 관리로 바쁜 낮 근무시간을 피해 야간에 점검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점검한 농기계는 임대 수요가 많은 관리기 로터리 비료살포기 파종기 등 10종으로 2월 한 달간 총 150여 대에 대한 점검 정비를 완료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앞으로도 사업소 내 보유 중인 79종 685대의 농기계에 대한 점검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건이 전문경력관은 "농기계는 농사 시작 전에 반드시 정비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하다"며 "전문적인 정비기술을 활용해 농업인의 원할한 임대농기계 사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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