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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케이와 그린솔, 파트너쉽 계약 체결 (사진제공=한케이) |
[아시아뉴스통신=안준범 기자] 천연화장품 브랜드 '주식회사 한케이'와 연구소 기업 '주식회사 그린솔'이 기술 협약과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의 화장품 시장에서는 FREE 정제수 및 화학합성성분, 물질 등의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기능성 천연 원료를 통해 만들어진 무독성 트러블케어 화장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이며 향후 이 시장은 더욱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천연 화장품 및 트러블켸어는 특히 인체에 무해하며 보다 나은 고기능성 원료를 집약적으로 베이스화 하므로 이에 다양한 기술과 연구가 적용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확대되는 중이다.
한케이는 무독성 천연 기능성 트러블케어의 특별한 제조 레시피 90여 개와 원적외선을 방사하는 천연 기능성 복합 원료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린솔은 계면활성제 없이도 비중이 서로 다른 이종 물질을 상호 결합하는 기술과 분산기기 제조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케이는 방사율 88% 수준의 식물성 원적외선 방사 기술과 99.9%의 항균력을 보이는 대장균·녹농균·황색포도상구균, 암모니아와 트리메탈아민 성분의 99%의 탈취력을 보이는 한편, 포름알데히드 등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원천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런 성분과 천연 배합제조 기술들은 현재 천연 화장품 시장에서 특히 요구되는 핵심 기술들이다.
또한 그린솔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신기능재료표준센터 추민철 박사가 설립한 연구 기업으로, 인증된 표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산장비 개발과 용역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형 및 제조 분산 장비 수출과 신제품 개발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두 기업은 화장품을 비롯한 생활용품, 의약외품, 식품,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도 제휴 범위를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상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케이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쉽 계약은 오랜 연구 개발을 통해 탄탄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양 사가 협력하는 것으로, 확대되는 무독성 트러블케어 시장에서 더 나은 기술적 수준을 선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그린솔과 한케이는 현재 협업 단계에 머물고 있으나, 향후에는 기업 결합을 염두에 두면서 다방면에서 사업을 진행하여 양 사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