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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9일부터 실내 체육시설 재개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0-05-07 15:15

감계복지센터 수영장 내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실내 체육시설을 재개장하기로 했다.

다시 개장하는 곳은 시민생활체육관과 의창∙성산스포츠센터, 창원스포츠파크, 창원실내수영장, 마산야구센터, 진해∙용원국민체육센터, 감계복지센터,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늘푸른전당, 진동종합복지관 등 12개 시설이다.

이용 종목은 수영을 비롯해 헬스, 스쿼시, 탁구, 빙상, 볼링, 골프, 체육관(매드민턴 등) 등 8개 종목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일일 입장으로만 운영하며, 6월부터 회원등록 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2시간 이용 후 2시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공단은 개장 전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시설별 방역관리책임자 지정과 손소독제도 비치했다.

이용자들은 시설 입장 전 방문자 명부에 서명하고, 체온측정과 마스크착용 확인 등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허환구 이사장은 “재개장하는 시설에 대한 방역∙시설점검과 환경정비를 철저히 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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