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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신진통닭, 가성비 더한 서비스 구성으로 매출 증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부건기자 송고시간 2020-05-21 11:59

(사진제공=신진통닭)

[아시아뉴스통신=조부건 기자]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경향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에 치킨 프랜차이즈들도 저마다의 가성비 경쟁력을 내세워 손님 잡기에 앞다투어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자칫 가성비만 좇다 보면 품질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의 외면을 받기도 쉽다. 이러한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신진통닭’은 가성비를 더한 서비스 구성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불황 속 진정한 가성비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신진통닭은 치킨 주문 시 닭똥집튀김과 감자튀김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닭똥집튀김을 제공하는 치킨집은 많지만, 대부분 냉동을 사용하기 때문에 맛과 질 면에서 떨어진다. 반면 신진통닭은 냉동이 아닌 신선한 냉장 원육을 사용한다. 입맛이 둔감한 손님들도 맛에서 확연히 차이를 느낄 정도다.
 
이를 바탕으로 신진통닭에 자체 추산에 따르면 고객의 80%에서 추가주문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치킨 뿐만 아니라 닭똥집, 감자튀김 등을 통해 추가 매출이 발생하므로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테이블 단가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진통닭이 남다른 푸짐함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본사의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노하우 덕분이다. 치킨 조각 수가 28~29 조각으로 다른 곳에 비해 40% 가량 많은 수준이다. 여기에 닭똥집과 감자튀김이 추가되니 더욱 푸짐해 보일 수밖에 없다. 한 마리만 시켜도 두 마리와 비슷한 양으로 보일 만큼 푸짐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가 크다. 또 치킨만 먹다 보면 다소 물릴 수 있는데, 닭똥집과 감자튀김이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어 만족도를 높여준다.
 
(사진제공=신진통닭)

이미 화성에서는 ‘신진통닭’ 하면 푸짐하고 바삭하며 가성비 뛰어난 브랜드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특히 코로나 위기 속 맛과 양으로 승부하며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많은 외식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겪고 있지만, 신진통닭은 오히려 매출 안정세를 보이며 이번 달에만 6개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더불어 창업 비용까지 합리적이어서 비싼 로열티, 인테리어비용에 불만을 가졌던 예비 창업자들이 신진통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소비자들 입장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것은 물론, 예비 창업자들도 창업 시 가성비를 챙길 수 있게 된 셈이다.
 
신진통닭 관계자는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는 맛도 중요하지만 시각적인 효과, 즉 푸짐해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러한 미세한 차이를 잡아냄으로써 신진통닭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고매출을 기록, 가맹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 관련한 정보는 신진통닭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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