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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N Ministry Coordinator 정서영 선교사 '최고의 공격, 최고의 방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5-24 19:13

필리핀 바기오 정서영 선교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Jeremiah 46
3 너희는 작은 방패와 큰 방패를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
"Prepare your shields, both large and small, and march out for battle.
4 너희 기병이여 말에 안장을 지워 타며 투구를 쓰고 나서며 창을 갈며 갑옷을 입으라
Harness the horses, mount the steeds! Take your positions with helmets on! Polish your spears, put on your armor!
2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종 야곱아 내가 너와 함께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흩었던 그 나라들은 다 멸할지라도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내가 너를 법도대로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Do not fear, O Jacob my servant, for I am with you," declares the LORD. "Though I completely destroy all the nations among which I scatter you, I will not completely destroy you. I will discipline you but only with justice; I will not let you go entirely unpunished."

Prepare your shields(3)
march out for battle.(3)
Polish your spears(4)

전쟁에서 작은 방패와 큰 방패를 준비하는 것은 전방위적인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한 대비책이라 들었었다. 한 면으로만 공격하지 않는다. 적어도 적도 나를 무너뜨리려고 다양한 방법과 시도들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연구하고 연습하며 나를 무너뜨리기 위한 실력을 성장시켜가고 있을 것이다.

오늘 3절의 말씀에서 [예비하고 나가서 싸우라]라고 하는 메시지가 강하게 다가온다. 맞설꺼면 싸울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나는 준비가 되어 있는가? 방패들과 말과 안장과 투구와 잘 갈은 창과 갑옷... 이것이 적어도 싸우고자 하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준비라고 했을 때, 나에게는 그렇게 싸울 준비가 되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싸우기 위해선 창과 칼을 잘 갈아 준비해야 하며, 또 상대의 공격을 방어함으로 내가 공격할 기회를 얻으려면 방어에 대한 충분한 대비도 필요하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며 모든 것이 예상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이 시국에 공격만이 최선이 아님을 배우는 기회가 된다. 비전시 상황에서도 전쟁을 준비해야 하는 것 처럼, 공격을 하려면 방어도 준비해야 하는 것처럼.

나를 향한 영적 도전들과 전쟁들을 감당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소홀이 할 수 가 없다 . 특히나 크리스챤에게 있어 최고의 공격이며 최고의 방어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이지 않은가? 이럴 수 록 하나님의 말씀 앞에 스스로를 세워기를 노력하는 나, 그리고 하나님 안의 모든 사랑하는 가족들 되기를 기도한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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