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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내고향 상생장터 붉은대게살 (사진=속초몰) |
'6시 내고향 상생장터'에서 강원도 속초의 진미(眞味) 붉은 대게살, 붉은 대게장이 소개된다.
25일 KBS1 '6시내고향 상생장터'에서는 강원도 속초의 붉은 대게살, 붉은 대게장이 방송됐다.
붉은 대게는 흔히 '홍게'로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동해 수심 400~2300m 아래 부드러운 진흙 또는 모래 바닥에서 서식한다.
얼핏 생김새는 영덕대게와 비슷하나 훨씬 붉은빛을 띄며 갑각의 뒷아가미구역이 부풀어올라 뒷부분의 경사가 급하고, 옆 가장자리 뒷부분에 예리한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붉은 대게는 단백질을 비롯해 칼슘, 미네랄, 키토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껍질에 풍부한 키토산 성분은 혈당 수치를 일정하게 조절해 인슐린 활동을 촉진시키고 시력회복과 감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붉은 대게에 풍부하게 함유된 철분 성분은 빈혈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성장기 어린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지방 함량이 적은 붉은대게살은 원활한 소화를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나 성인병, 유방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6시내고향 상생장터의 붉은대게살과 붉은대게장은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판매되며 5월 27일부터 주문순서대로 출고된다. 준비수량 소진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제품 특성상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은 불가하다.
구매는 속초몰과 네이버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6시내고향 상생장터 링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붉은 대게 혼합살과 모둠살, 대게장 3종류를 판매하며 무료배송이다.
대게장은 내장과 게살의 비율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고 혼합살은 몸살 60%, 다리파살40%로 구성되며 모둠살은 몸살60%, 다리파살25%, 다리살15%로 구성된다.
가격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6시 내고향 상생장터 '붉은 대게살, 붉은 대게장 – 강원 속초'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6시 내고향'은 고향을 떠난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과 자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다양한 문화에 접하게 하는 역할 뿐만 아니라 영농정보,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6시 내고향 상생장터'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 및 소상공인들에게 소비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한 코너다. 방송 이후 제품 구매에 대한 문의가 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상생하는 효과적인 길을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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