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형상있는 모든것은 쓰임새가 있다. 사람 또한 제각기 서로 다른 재주를 가지고 태어난다. 이것을 우리는 자질 내지는 달란트 또는 꼴값이라고 한다.
꼴값(달란트)을 못하는 경우 사람들은 만족을 얻기 힘들고 스트레스을 받을수 밖에 없다. 과연 우리는 나의 자질과 달란트가 무엇인지 아는가?
나의 꼴을 모르고 타인의 자리에 앉아 모두가 추구하는것을 쫒다보면 세월이 흘러 중년의 말에 허둥지둥 살아온 자신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정신없이 돈만 벌다 세월이 갔는지 인생이란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
후회와 번민과 아픈 몸만 남고 번개같이 지난 세월을 돌이킬 수도 없고 그래서 꼴값을 하고 살때 인생은 최고로 행복하다. 꼴에 꼴값 하는거 그것이 뭘까?
현진스님./아시이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승주 기자] lsj92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