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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 추가 발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5-26 18:10

경기도 부천시 소재 물류센터 근무자 2명, 해외입국자 1명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경기도 부천시 소재 모 물류센터 근무자 A씨(96년생·부평구 거주) 모 물류센터 부천시 거주 확진환자의 접촉자 B씨(1970년생·여·계양구 거주)와 필리핀에서 입국한 C씨(2007년생·여·남동구 거주)가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구청과 연계해 확진환자들에 대한 세부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 동선 파악을 통한 방역 및 추가 접촉자들을 검사할 예정이다.

부천시 소재 모 물류센터 확진환자의 접촉자(1차) 파악 결과 인천시 거주자 9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 직접 접촉하지는 않았지만 모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인천 거주자들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도록 강력 권고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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