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한미모, 성매매 알선 누구? 배드민턴 국가대표 전처 (사진=한미모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하던 한미모가 고발장을 제출했다.
28일 한 매체는 "한미모가 여자 영화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 등을 했다고 주장하며 검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배우 A 씨는 배드민턴 유명 국가대표 출신의 전처로 알려졌다. 한미모는 해당 여배우로부터 엔터테인먼트 대표 B 씨를 소개받았으나 B 씨로부터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미모는 “지난해 9월 A씨가 ‘1000만원은 손에 쥐게 해줄게’, ‘언니 10억원 정도 들어오거든’ 등 말을 건네며 자신이 거주하는 필리핀 마닐라에 와 일을 도우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친언니처럼 따른 A씨를 5∼6년 만에 만날 기회인데다, 생활고를 겪고 있던 중 경제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항공권을 마련할 형편이 되지 못해 선뜻 제안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모는 영화배우 A씨·사업가 B씨와 나눈 텔레그램 대화를 증거로 검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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