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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지금이 지역경제 살리는 골든타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5-29 09:09

국무조정실 찾아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온 힘 쏟아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지역의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28일 청와대, 국토부에 이어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장 시장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 KTX 구미역 정차, 구미 국가5산단 분양활성화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구미 국가5산단 입주업종 확대 필요성을 피력하고,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네거티브 입주규제 산업단지 내 일정구역에 대해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입주 허용 도입시 첫 사례로 구미 국가5산단 지정을 요청했다.

현재 구미시는 상생형 일자리 확정 및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입주희망 기업이 많음에도 입주업종 제한으로 인해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 시장은 또 통합신공항 이전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통합신공항 이전이 공단 물류비용,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성 문제를 일거에 해소할 방안임을 강조했다.

장 시장은 "지금을 지역경제를 살리는 골든타임이라 생각한다"며 "경제활력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반드시 경제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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