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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0-05-29 10:58

28일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 부곡면 소재 화명주유소 화장실 모습.(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경남 창녕군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 시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8일 온나라 PC 영상회의를 통해 사업 추진현황 등 사례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회의는 사업 시행 우수 사례 발표, 사업 진행 노하우 공유, 사업 관련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은 이용객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녀 공용 화장실의 분리 및 안전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사업 선정지 2개소에 공사비용의 50%(최대 1000만원)를 지원했다.

한정우 군수는 "사업 선정지 모두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로 평가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내 공중화장실 이용불편 해소와 범죄 취약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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