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욱 교육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학교시설인력지원팀 회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의성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욱)이 폐교 시설물 관리에 나섰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 회원들은 29일 폐교된 가음중학교에서 시설물 관리와 교내 수목 전정 작업을 했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은 의성교육지원청 소속 시설관리직을 주축으로 이뤄진 품앗이 정신을 계승한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들은 학교의 시설물 관리, 전정 및 제초 작업, 농촌 지역 대민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용욱 교육장은 "학교를 위해 땀 흘리는 학교시설 인력지원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모범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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