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한불교천태종 황해사가 제1회 반야다도회 차공양회를 봉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대한불교천태종 포항 황해사(주지 도원 스님)는 28일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제1회 반야 차공양회'를 봉행했다.
올해 처음 열린 차공양회는 황해사 신도들의 내부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황해사 반야다도회가 주축이 돼 함께 차를 나누고 즐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황해사 주지 도원 스님./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
황해사 주지 도원 스님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도 겪고 있어 사회 분위기가 가라앉고 정말 힘듭시기다"면서 "이제는 종교단체가 나서서 이 사회의 침체된 분위기를 다시 살리고 힘을 북돋아주고 그러한 역할을 해야할때다"고 말했다.
한편 차공양회를 주관한 황해사 반야다도회는 지난 1999년 만들어져 차문화를 배우고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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