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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최신형 시스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카메라 설치 현장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5-30 14:45

29일 김진술 진해구청장이 진해구 용원동 원룸 밀집지역을 찾아 최신형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장비를 살펴보며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김진술)는 29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최신형 200만화소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설치지역을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날 김진술 구청장은 신항 인근의 용원동 원룸 밀집지역을 방문,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불법투기 감시카메라도 점검했다.

특히 진해구가 도입한 최신형 이동식 불법투기 감시카메라는 IOT 기술이 융합된 첨단장치로, 태양광을 활용해 가동되어 이동이 간편하고, 모션감지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음성 경고 메시지를 송출하며, 어두운 야간에도 밝은 조명과 LED 경고 문구로 투기자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등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적발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술 구청장은 “이번 최신형 이동식 감시카메라의 설치로 불법투기 예방 기능이 더욱 강화돼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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