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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석 남구청장이 29일 산불제로화를 위해 적극적인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을 펼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2명과 오찬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거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남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정기석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29일 산불제로화를 위해 예방과 진화활동을 펼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2명과 오찬을 갖고 노고를 격려했다.
남구청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현재까지 매일(주말포함)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차량 앰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시민홍보 ▲등산로 및 임도주변 등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자 계도 및 단속 ▲조별 구역 내 산불취약지 및 지형 숙지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안동시 풍천면 산불현장 진화작원에 동원돼 피해 최소화하는 등 철두철미한 산불감시 및 초동진화활동으로 산불 없는 내고장 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기석 남구청장은 "올해 단 한건의 산불도 없었던 것은 대원들이 산림자원 보호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준 덕분이다"며 "산불경계경보는 해제되었지만 아직까지 관심단계에 있는 만큼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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