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필리핀 안티폴로에 위치한 마트에 식료품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몰린 사진./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특파원 |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필리핀 보건부(DOH) 발표에 의하면 5월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62명이다. 이중 최근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16명이며, 846명은 검사 지연으로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케이스이다.
이로써 필리핀 전역에 집계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18,086명이 되었다. 이중 94%에 해당되는 확진자는 증상이 경미한 편이며, 무증상자도 5.5%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계속 발생하는 추세이다. 31일은 7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가 957명으로 기록되었다.
여전히 완치율은 저조한 상황이다. 101명의 완치자가 추가되어 누적 완치자는 3,909명으로 완치율은 약 21%인 상황이다.
한편 6월 1일부터는 필리핀 전역이 완화된 지역사회 검역 체제를 적용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