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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술 진해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열린 사찰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6-01 10:37

30일 김진술 진해구청장이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현장점검에 나서 방문자 명부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김진술 진해구청장은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사찰 봉축법요식이 개최되는 관내 사찰을 찾아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진해구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을 우려해 지난 5월25일부터 30일까지 특별 점검기간 동안 사전 점검반을 편성, 관내 사찰 43개소를 대상으로 전야제와 법요식 행사 여부를 파악했다.

김진술 구청장은 발열 여부, 마스크 착용, 방문자 명단작성 등 종교시설 이용자가 지켜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도록 독려했다.

특히 법회 후 단체식사(공양)를 가급적 자제토록 사전 독려하고 부득이하게 단체식사를 대접하는 사찰에 대해서는 ‘사람 간 간격 유지’ 지침을 철저히 지키도록 안내했다.

이날 사찰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별 떡 포장, 타올 등 기념품을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사람 간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술 구청장은 “최근 수도권에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구민들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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