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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영장·헬스장 개방 연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0-06-01 16:19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실내 공공체육시설 수영장 및 헬스장 개방 연기
실내수영장./아시아뉴스통신DB(기사와는 연관없는 사진)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춘천 실내 체육공공체육시설 중 실내수영장과 헬스장에 대한 개방이 연기됐다. 춘천시정부는 당초 실내 체육시설 단계적 개방에 따라 6월 2일부터 국민체육센터와 국민생활관의 수영장, 헬스장을 개방할 예정이었다.
 
 그렇지만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2주간 개방을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체육센터와 국민생활관의 수영장, 헬스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 6월 16일에 개방할 예정이다.
 
 다만 춘천시민 대상 종목별 리그, 생활체육교실, 스포츠클럽(수영 제외)은 방역 대책 수립과 책임관리를 철저히 해 예정대로 오는 6월 2일부터 재개할 계획이다.
 
 이재수 시장은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2주간의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시민 주도·참여형 방역체계를 가동해 시민 모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정부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지난 5월 26일부터 공공 실내체육시설을 단계적, 제한적으로 개방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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