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병욱 국회의원.(사진제공=김병욱 의원 사무실)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김병욱 국회의원(미래통합당, 포항 남.울릉)은 농림축산식품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포항시 장기지구가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장기지구의 농촌용수개발 필요성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 선정에는 경북도, 포항시와 지역주민간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이 있었다.
지난 4월15일 총선에서 당선된 김 의원이 임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중앙부처 관계자를 설득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지구가 이번에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 414억원의 국비가 투입돼 저수지 2개소 및 용수로 4조(12.89km)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병욱 의원은 "신규 착수지구로 포항시 장기지구가 선정됨을 환영한다"며 "수자원 확보, 관개개선, 영농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소득 증대에 발돋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111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