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강강술래,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0-06-04 13:59

3일(수) 구청광장에서 전달식 개최
강강술래 한우소머리곰탕 3,000봉(2,400만원 상당) 기부
복지관을 통해 코로나19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전달 예정
금천구.(제공=금천구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3일(수) 외식문화기업 ㈜전한의 대표브랜드 강강술래(대표이사 노상환)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소머리곰탕 3,000봉(2,400만원 상당) 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 노상환 ㈜전한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강강술래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강술래의 이웃사랑세트 구매 시 1세트 당 한우소머리곰탕(500g) 1봉을 기부하는 ‘사랑을 나누세孝-기부 캠페인’을 진행, 그 중 3,000봉을 금천구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전달받은 한우소머리곰탕(500g)은 지역복지관 6개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상환 ㈜전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했던 캠페인이었다”며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한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품기부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노상환 ㈜전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사회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음식은 지역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