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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열 '폭행 논란'에 결국 사과 '벌금형' 받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6-05 21:38

'하트시그널3' 김강열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김강열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트시그널 시즌3’ 김강열이 폭행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했기 때문이다.

김강열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일 먼저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시 저의 일행들과 상대방 일행분들이 술자리에서 시비가 붙은 상태였고 말리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폭행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저의 일행들, 상대방 일행분들 모두 여자분들이었고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며 “당시 여자 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쳤고,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잘못을 하게 되었다”고 반성했다.

김강열은 “그 당시에 저는 후회를 하고 사과의 말씀도 드리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지만 원하지 않으셨고, 법적 처벌을 원하셨다”며 “쌍방의 문제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당시 깊은 후회를 느끼고 피해자분께 또 다른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사건을 마무리 짓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벌금형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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