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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를 위한 정치포럼’ 21대 국회 개원 총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기자 송고시간 2020-07-02 11:23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과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충남아산갑)을 공동대표로 하고 여야 의원 총 28명이 회원으로 있는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박찬대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과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충남아산갑)을 공동대표로 하고 여야 의원 총 28명이 회원으로 있는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2010년 발족한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은 정당을 초월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국익을 의정 및 입법 활동의 기준으로 삼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서 소통과 협력, 협치의 정치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총회는 포럼의 공동대표인 박찬대 의원, 이명수 의원과 Mario Codamo 주한교황청대사관 참사관,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김성곤 前의원이 국회의장실을 예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세미나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연수갑)과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충남아산갑)을 공동대표로 하고 여야 의원 총 28명이 회원으로 있는‘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박찬대 의원실)

포럼의 공동대표인 박찬대 의원은 “지금 21대 국회는 그 어느 때보다 사랑의 마음으로 협치와 소통을 이루는 정치가 필요한 시기이다”며 “총회에 정당 구분 없이 28명의 의원님이 참석해주신 것처럼 국민의 행복과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국회는 화합과 통합의 마음을 모아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견제와 대립보다 대화와 타협이 이루어지는 국회를 위해 앞으로도 정쟁이 아닌 경쟁을 통해 협치의 가치를 실현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은 각종 사회포럼 및 청년 대상 정치학교 운영 등 소통과 협력의 정치문화를 펼치는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21대 국회에서도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공동선 실현’의 정치문화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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