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화성시 현황.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시에서 외국인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시는 송산면 송산포도로가 거주지인 카자흐스탄 국적의 20대 남성 A씨(44번 확진자)가 4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카자흐스탄으로 출국을 위해 지난 3일 화성디에스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시는 A씨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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