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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학래, 이성미 임신 루머에 "결혼약속 없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7-06 22:56

가수 김학래, 이성미 임신루머에 "결혼 약속 없었다" (사진-마이웨이 스타다큐 방송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가수 김학래가 개그우먼 이성미와의 사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김학래가 출연했다.

그는 과거 이성미와의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0년 김학래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성미를 임신시키고 일방적으로 외면했다는 의혹에 대해 “진지하게 상대를 존중하면서 사귀었다”라며 “하지만 결혼 약속은 없었고 서로 이상이 맞지 않아 헤어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헤어진 뒤 3달 뒤에 임신 사실을 알았다"며 “이성적 감정이 정리된 입장이라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해 결정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20년간 이와 관련한 언급을 자제한 이유에 대해 “죄없이 태어난 아이를 위해서 언론을 통해 변론하는 것을 자제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의 임신은 제가 허락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출산을 반대한 죗값을 치루기 위해서였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성미는 한 방송에 출연해 “30대 시절 미혼모로 힘겹게 살았다”라며 “내 첫 번째 서른은 인터넷 기사로 확인하면 된다. 당시 큰 사고를 쳤었는데 너무 아팠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가수 김학래 나이는 1958년생으로 올해 63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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