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원 강릉시는 9일 '강릉 관광의 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릉시장이 주재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인바운드 전담여행사 및 관광 유관기관, 강릉 호텔 및 리조트 업계, 관광사업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강릉 관광 홍보, 환영 만찬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릉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입장 전 사전 문진표 작성, 열화상 카메라 설치,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서울, 부산, 제주 등 특정 지역에 편중된 해외 인바운드 관광시장에 관광거점도시로의 강릉시 인지도와 다양한 관광 매력을 적극 어필하고,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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