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시흥창업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시흥산업 진흥과 기업지원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 사회는 어떻게 변모할 것이고,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며, 진흥원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시흥시, 시흥시의회, 시흥산업진흥원, 관내 기업지원기관 전문가,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범 부처에서 포스트 코로나가 이슈이며, 포스트 코로나 산업 진흥전략 수립, 한국형 뉴딜 프로젝트 등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약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지역적 차원에서 ‘뉴노멀’, ‘비대면산업’, ‘90% 경제’등은 키워드 조차 낯설고, 거리가 먼 이야기로 들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인들에게 코로나19 감염도 공포지만,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은 회사경영에 더 큰 공포로 다가온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내 민․관․산․학․연 공동체가 함께 포스트 코로나를 알아가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준비해 공포를 극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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