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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는 도내기업 21개사(30인 이상 기업 15개사. 30인 미만 6개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업률 증가, 매출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 지원을 위해 우수기업을 지난해 15개사에서 6개사를 더 늘렸다.
우수기업에는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건강검진, 문화활동 지원, 교육 등 각종 복지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청주소재 반도체 후공정인 웨이퍼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주)에이엘티는 근로복지환경 개선과 자기개발지원,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채용 등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태양농산(주)는 높은 학자금 운영 등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지역 일자리창출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 기업들은 ▶도지사 인증서(인증기간 2년)와 인증패 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금리우대 ▶수출신용보증 및 수출보험 할인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근로자를 위한 복지비 지원금(30인 이상 2000만원 / 30인 미만 1000만원)을 제공 등 혜택을 받는다.
충북도는 현재까지 103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수기업 명단
/㈜에이엘티 /㈜흥국에프엔비 /㈜우진기전 /㈜대경코빌 /용진환경㈜ /㈜킹스코 /㈜유진산업 /인성제약㈜ /㈜사옹원 /㈜태인 /㈜코엠에스 /㈜신한씨에스 /㈜대원 /태남메디코스㈜ /성창주식회사 /태양농산㈜ /㈜팜스킨 /㈜주안 /㈜우림종합건설 /삼일변압기㈜ /㈜에스엔티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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