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저장고./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는 농산물 홍수출하 방지 및 상품성 향상으로 농가소득 도모를 위해 16억원을 들여 저온저장고, 집하선별장 등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7개소 설치를 지원 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사업내용은 집하선별장 2개소, 저온저장고 5개소이며 총사업비는 16억원 규모로 이중 60%는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지원대상은 농협,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이다.
사업별 지원 단가는 저온저장고 130만원/㎡, 집하선별장 50만원/㎡이며, 지원범위는 66㎡∼330㎡이다,
도는 출하기인 10월쯤 활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완료해 시설물의 활용률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성춘석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산물유통 경쟁력 제고와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산지 유통시설을 매년 10개소씩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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