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병실./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도는 3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확진자는 군산거주 30대 필리핀 결혼이민자로 지난 11일 입국했다.
발생경위는 다음과 같다.
▲ 7. 11(토) 05:00 인천공항 도착
▲ 07:20∼07:50 송산포도휴게소 평택방향 도착(배우자 차로 이동) *마스크 착용
▲ 08:55~09:05 서산휴게소, 남편만 내려서 음료 구입 후 바로 출발, 마스크 착용
▲ 10:20 군산시보건소 도착 후 검체채취,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장소 이동
▲ 14:30 보건환경연구원 검체 의뢰
▲ 21:15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코로나19 ‘양성’ 판정
환자는 11(토) 22:30, 군산의료원에 입원했으며 자택 및 차량 소독을 완료했다.
도는 송산포도휴게소 및 서산휴게소의 CCTV 확보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화성시보건소 및 서산시보건소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또한 항공기 기내 접촉자 파악 위해 인천공항검역소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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