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완/(사진=강원FC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강원이 광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강원FC는 12일 강릉 종합 운동장에서 광주 FC와 K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강원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는 고무열, 김지현, 서민우가 배치됐고 중원에는 조재완, 한국영, 이재권, 신광훈이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신세계, 김영빈, 임채민이 쓰리백을 이루며 골문은 이범수가 지켰다.
광주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는 김정환, 펠리페, 엄원상이 배치됐고 중원에는 여름, 이현도, 박정수가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이으뜸, 아슐마토프, 홍준호, 김창수가 포백을 이루며 골문은 윤평국이 지켰다.
전반 11분 이재권의 크로스를 조재완이 발리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강원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41분 펠리페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전반 추가시간 김지현이 뒤로 내준 공을 이재권이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강원이 다시 2-1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28분 김지현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수차는 3-1로 벌었졌다.
후반 37분 조재완이 쐐기골을 기록하면서 4-1로 강원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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