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스포츠센터 빙상장.(사진제공=창원시설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경남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이 오는 8월1일부터 의창스포츠센터와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 운영 시간을 3시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의창∙성산스포츠센터의 빙상장 운영시간을 현재 2회차(오전 10시~오후 1시/오후 2시~5시)에서 1회차 더 늘려 오후 6시~9시(주말∙공휴일 미운영)까지 연장하며, 이용 인원수는 회차별 80명씩 제한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상에 지친 학생∙직장인들의 일과시간 이후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공단은 빙상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록대장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방침이다.
오상은 성산스포츠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안전하게 스케이틀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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