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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마닐라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준비중인 모습 7월 21일./(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12일 필리핀 보건부(DOH)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444명 집계됐다.
약 59%에 해당하는 2,618명이 수도 메트로 마닐라에서 집계됐다. 이외에도 라구나 233명, 카비떼 227명, 리잘 174명, 불라칸 129명으로 검역 강화지역에 다수 확진자가 기록됐다.
이로써 필리핀에 누적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43,749명이다.
이날 사망자도 이전대비 다수 보고됐다. 93명이 금일 신규사망자로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404명으로 누계됐다.
완치자의 경우 636명이 증가해 총 68,997명이 코로나19로부터 회복했으며, 이외 치료 중이거나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72,348명이다.
현재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의하면 전 세계에서 22번째로 확진자 수가 많은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