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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 사진은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충주소방서) |
충북 충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에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한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정부 시책에 따라 소방서는 “부모님과 친지들에게 가족의 안전을 위한 마음을 담은 소화기와 감지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정구 서장은 “시민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심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32188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