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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돌적인 노지훈, 임정희에 "누나라고 해도 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9-26 08:18

저돌적인 노지훈, 임정희에 "누나라고 해도 돼?"(사진=방송화면)


과거 노지훈이 선배 가수 임정희에게 마음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정희는 과거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의 멘토스쿨 심사위원으로 모습을 비쳤다.

이 방송에서 노지훈은 그룹 동방신기 곡 '허그(HUG)'로 무대에 올랐다. 임정희는 “무대와 심사위원 석 간 거리가 상당한데도 에너지가 느껴졌다. 본인이 즐기면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기 좋았다”고 평가했다.

노지훈은 “사실 초반에 많이 떨었다. 노래를 부르며 주위를 보니 심사위원 석에 앉아 있는 임정희가 보였다”며 임정희를 가리켰다. 그는 “누나라고 불러도 되겠느냐”며 “누나를 보면서 노래를 불러 좀 덜 떨었던 것 같다”고 말하는 대범함으로 임정희뿐 아니라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그룹 2AM 조권 창민, 가수 이현 등을 놀라게 했다.

임정희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감사하다. 아주 풋풋하다. 솔직함을 숨기지 못하는 것 같다. 고맙다”고 화답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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