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성서침례교회 정환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딱 하나의 표적밖에는...
(막 8: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께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1.
바리새인들이 궁금했던 것은 나사렛예수가 하늘로써 왔다는 표징을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곳에 있었다면 우리도 그 표적을 보기 원했을 것입니다. 마가복음 8장 전후로 여러 표적을 보여 주십니다. 이러한 표적을 보고 예수가 하늘로서 왔다고 보여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불만족입니다.
2.
하늘로서 왔다는 표적, 표징을 보여달라.
(마 12:38-40)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3.
표적을 보여 달라는 자들을 향하여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규정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시는 말씀은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요나의 표적을 너무 잘 알고 있는 내용이있습니다. 우리나리에 이순신장군이나 세종대왕 유관순 같은 인물을 잘 알고 있듯이 말입니다.
4.
요나의 표적은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요나는 큰물고기 뱃속에서 3일 예수님은 땅속에서 3일을 있으리라는 것인데 이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몇 명이나 있었을까요?
아무도 없었습니다. 제자들 조차도 몰랐습니다.
5.
마가복음 8장에서 비로소 말씀하십니다.
(막 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요 2: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6.
나사렛 예수가 하늘로서 왔다는 표적은 요나의 표적밖에 없습니다. 요나의 표적이란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그 표적은 부활입니다
7.
(행 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모든사람들이 믿을만한 증거는 부활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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